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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후조정은 조정이 종료된 뒤 노동쟁의 해결을 위해 노사 동의하에 다시 실시하는 조정이다. 노조는 “정부 측의 적극적인 의지와 거듭된 요청을 무겁게 받아들여 절차에 응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사후조정은 이달 11일과 12일 이틀간 집중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앞서 노조는 영업이익의 15% 규모의 성과급을 요구하며 21일부터 18일간 총파업에 돌입한다고 예고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노동당국이 노사 간 협상을 독려하기 위해 중재에 나서면서 사후조정이 성사된 것으로 보인다.
다만 노조 측은 여전히 총파업 가능성을 열어둔 상태다. 최승호 초기업노조 위원장은 “조합원이 만족할 결과가 나오지 않는다면 망설임 없이 총파업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노조 측은 최 위원장을 포함한 총 3명이 조정에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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