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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尹 ‘6시간 계엄’에 “경솔한 한밤 중 해프닝…잘 수습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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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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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04 09:2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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洪 “충정은 이해…이 방법밖에 없었는지 유감”
[이데일리 이로원 기자] 홍준표 대구시장이 윤석열 대통령의 한밤 중 기습 비상계엄 선포와 관련 “꼭 그런 방법밖에 없었는지 유감”이라고 밝혔다.
사진=연합뉴스, 홍준표 대구시장 페이스북 캡처
4일 홍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충정은 이해하나 경솔한 한밤중의 헤프닝이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잘 수습하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윤 대통령은 이날 새벽 4시 27분쯤 용산 대통령실에서 생중계 담화를 통해 비상계엄 선포를 해제했다. 전날 오후 10시 25분쯤 같은 방식으로 계엄을 선포한 지 6시간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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