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례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에서 임형주의 직계가족 일부만 참석한 채 비공개로 진행됐다.
세례명은 ‘대건 안드레아’로 정했다. 국내 최초의 사제로 불리는 김대건(안드레아) 신부의 탄생 200주년을 맞아 그의 박애주의와 숭고한 희생정신을 닮길 원하는 마음을 담았다.
한편, 임형주는 개신교 신자임에도 가톨릭 서울성모병원 홍보대사를 역임하고 2014 김수환 추기경 선종 5주기 열린음악회에 초청돼 염수정 추기경 앞에서 공연하는 등 가톨릭과 인연이 깊다.
지난 2016년에는 국내 최초 가톨릭단편음악영화인 ‘마지막 고해’(The Last Confession)의 제작, 투자총괄, 각본, 음악은 물론, 주인공 역할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지난 4월부터는 매주 토, 일 주말저녁 6시 5분~8시 cpbc FM 라디오 ‘임형주의 너에게 주는 노래’의 DJ를 시작했다.



![십자가 비니가 뭐길래?…1400만원 눌러 쓴 올데프 영서[누구템]](https://image.edaily.co.kr/images/vision/files/NP/S/2025/12/PS25121300213t.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