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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캘린더]모델하우스 개관 본격화…내주 2200가구 분양

경계영 기자I 2019.08.17 08:00:00
[이데일리 김다은 기자]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정부의 분양가 상한제 개선 방안 발표로 불확실성이 다소 해소된 가운데 분양시장도 활기를 되찾을 것으로 보인다. 다음주(19~23일) 전국에서 2230가구가량이 분양될 예정이다.

17일 부동산114·닥터아파트에 따르면 8월 넷째 주 전국에서 4개 단지 2235가구가 분양할 계획이다.

수도권에선 20일 경기 과천시 중앙동 ‘힐스테이트과천중앙’ 오피스텔과 22일(1순위 기준) 경기 광주시 오포읍 ‘오포더샵센트럴포레’가 각각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이외에 전남 순천시에선 ‘순천모아엘가리버파크’가 20일부터 청약 일정에 돌입한다.

다음주부터 모델하우스 개관이 잇따른다. 8월은 통상 분양 비수기로 꼽히지만 그간 미뤄졌던 물량에 분양가 상한제 적용을 앞두고 서두르는 물량까지 더해지면서 시장도 활기를 띨 전망이다.

23일 서울에선 동작구 사당동에 들어서는 ‘이수푸르지오더프레티움’이 모델하우스를 연다. 경기 평택시 고덕면 ‘호반써밋고덕신도시’, 대구 달서구 감삼동 ‘해링턴플레이스감상’ 등도 같은날 모델하우스에서 예비 청약자를 맞는다.

다음주 전남 광양시 성황동 ‘광양푸르지오더퍼스트’를 비롯한 4개 단지가 청약 당첨자를 발표하고, 경기 과천시 중앙동 ‘과천푸르지오써밋’ 등 8개 단지가 당첨자와의 계약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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