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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감염으로 태아 사망…국내 첫 발생

권혜미 기자I 2021.11.24 14:4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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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권혜미 기자] 코로나19에 감염돼 태아가 숨지는 사례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발생됐다.
지난 15일 오전 코로나19 거점전담병원인 경기도 평택시 박애병원 중환자실에서 의료진이 환자를 돌보고 있다. (사진= 연합뉴스)
24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0~9세 영유아가 코로나19로 숨진 것으로 확인된 것에 대해 “태아가 사망한 사례”라고 밝혔다.
이어 “산모와 사산된 태아에서 코로나19 양성이 확인됐다. 감염 경로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방대본에 따르면 산모의 임신주수는 24주로, 코로나19 예방접종은 받지 않았다. 지난 18일 산모가 양성 판정을 받은 후 4일 만인 22일 태아가 사망한 것으로 파악됐다.
국내에서 19세 이하 소아·청소년이 코로나19로 사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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