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에 따르면 그리스 국영방송사 ERT 텔레비전은 이날 카르모이리스와의 방송 계약을 종료한다고 밝혔다.
문제의 발언은 탁구 단식 경기에서 한국 정영식 선수가 그리스의 파나지오티스 지오니스에 4-3으로 역전승해 16강행이 확정된 직후 나왔다.
캐스터가 정영식 선수의 기술을 평가해달라고 요청하자 카르모이리스는 “그 작은 눈으로 공이 왔다 갔다 하는 것을 어떻게 볼 수 있는지 이해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서양인들이 이른바 ‘눈 찢기’로 동양인의 외모를 비하하는 것과 같은 맥락의 발언이다. 이같은 발언이 전파를 타자 현지 소셜네트워크(SNS)에는 카르모이리스의 발언을 성토하는 글이 다수 올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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