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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 의원은 “한 분은 하시는 발언마다 갈팡질팡 대변인 해설이 붙고 진의가 왜곡되었다고 기자들 핑계나 대고 또 한 분은 준비가 안 되었다고 이해해 달라고 하고 있는 것은 참으로 유감”이라고 적었다.
전자는 ‘주120시간 노동’, ‘후쿠시마 원전 안전’ 발언 등 연일 실언으로 논란을 겪고 있는 윤 전 총장, 후자는 대선 출마 기자회견에서 각종 현안에 대해 “잘 모른다”는 답변을 연발한 최 전 원장을 지적한 것으로 보인다.
홍 의원은 “국정은 연습도 아니고 벼락치기 공부로도 안되는 것”이라며 “차분하게 사안을 연구하시고 공부를 하신 후에 메세지를 내시라”고 요구했다.
또 “준비가 안 되셨다면 벼락치기 공부라도 하셔서 준비가 된 후에 다시 나오시라”며 두 후보자의 준비 부족을 맹비난했다.
홍 의원은 “대통령은 5000만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책임지는 중차대한 자리”라며 두 후보자의 자질 부족을 거듭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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