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일간 르피가로 등 외신들은 이날 젤렌스키 대통령이 프랑스 경제인연합회(MEDEF)가 개최한 하계 총회 화상 연설에서 프랑스 기업의 지원을 호소했다고 보도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재건에 필요한 금액을 구체적으로 당장 이야기할 수 없지만 약 6000억달러에서 8000억달러 사이로 추정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프랑스의 에너지, 자동차, 식품 기업의 동참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파리에서 우크라이나 재건을 주제로 하는 포럼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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