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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서 우즈베키스탄인 6명 확진…이슬람 예배자 336명 검사 중

함정선 기자I 2020.08.05 14:22:17

미분류 외국인 확진자 관련 역학조사 진행 중
지표환자 4일 확진 후 추가 5명 양성
이슬람 예배자 336명 중 128명 음성…208명 검사 중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5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충북 청주시 미분류 외국인 확진자와 관련해 지표환자가 4일 확진된 후 5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6명이며 이들의 국적은 모두 우즈베키스탄이다.

이들이 참석한 종교 행사의 이슬람 예배자 336명 중 128명이 진단검사 결과 음성으로 나타났으며 208명에 대해서는 검사가 진행 중이다. 방역당국은 감염원과 감염경로, 확진자 간 접촉 여부 등에 대한 심층 역학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데일리 방인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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