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진 환자관리팀장은 “김포시 주님의샘 교회 관련으로는 전파가 어떻게 이뤄졌는지 조사중”이라면서 “반석교회에서 김포 거주 확진자가 있긴하지만 현재까지 연관성은 확인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방대본에 따르면 기존 미분류 환자인 두 명에 대한 접촉자 조사 중 경기 김포시 주님의 샘 장로교회와 관련해 6명이 신규 확진됐다. 총 누적 확진자는 8명이다.
기존 미분류 환자는 지난 8일 서울에서 확진된 한 명와 9일 김포에서 확진된 한 명이다. 8명 중 7명은 교인이고 지인이 한 명이다. 현재 감염원 및 감염경로 등 심층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 교회 내부가 좁고 환기가 불량했던 점이 전파 요인으로 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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