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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건설은 “데이터에 기반한 양질의 사업 선별수주가 높은 분양성과로 이어졌다”며 “이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사업추진을 통해 매출이 성장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높은 분양성과를 바탕으로 우발채무 리스크도 업계 최소 수준으로 관리 중이라고 강조했다. 우발채무 대부분 분양이 완료돼 공사가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현재 분양을 추진하는 사업장의 우발채무는 매출의 10% 수준으로 대부분 조합의 사업비 보증대출로 실질적인 우발채무 리스크는 거의 없다고 설명했다.
두산건설은 올해도 선별수주 기조를 바탕으로 적극적인 수주를 추진할 예정이다. 지난달 23일 LH가 추진 중인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도심복합사업) 중 서울 최초 사업인 ‘방학역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의 복합사업참여자(시공사) 로 선정됐으며, 현재 경기도 최대 재건축 사업장으로 평가되는 성남시 은행주공 아파트를 지역의 랜드마크로 만들기 위한 적극적인 수주 정책도 추진 중이다.
두산건설은 “2025년은 창립 65주년을 맞이하는 의미 있는 해로, 한 단계 더 성장하는 한 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100년 기업으로 나아가기 위해 지속적으로 투명경영을 실시하며, 브랜드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