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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확진자 총 156명…'신천지' 관련 39명 늘어(상보)

함정선 기자I 2020.02.21 10:10:35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21일 오전 9시 기준 전일 오후 4시 대비 새롭게 확진된 환자 수는 52명으로, 국내 총 코로나19 확진자는 156명으로 늘어났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신규 확진 판정을 받은 52명 중 39명이 대구의 ‘신천지예수교’와 관련됐으며 청도대남병원 관련 확진자는 1명이다. 역학관계를 조사 중인 확진자는 12명이다.

대구에서만 38명의 환자가 추가됐고 경북도 3명이 늘어났다. 이외에도 서울에서 3명의 추가 환자가 발생했으며 경남 확진자도 2명이다. 충남과 충북, 경기와 전북, 제주, 광주 등에서 각각 1명의 확진자가 추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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