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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분기 사업 부문별 매출액은 서치플랫폼 1조 647억 원, 커머스 7751억 원, 핀테크 4009억 원, 콘텐츠 4673억 원, 클라우드 1776억 원이다.
서치플랫폼은 플랫폼 경쟁력의 지속적인 강화와 광고 효율의 최적화 영향으로 전년동기 대비 14.7%, 전분기 대비 6.7% 성장한 1조 647억 원을 기록했다. 서치플랫폼 부문의 연간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9.9% 성장한 3조 9462억 원으로, 네이버는 광고효율을 향상시키고, 외부 매체를 확대하는 등 플랫폼 경쟁력을 보다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커머스는 10월 네이버플러스 스토어 출시로 인한 쇼핑 경험 향상과 멤버십 제휴 등 이용자 혜택 강화, 그리고 커머스 광고의 효율성과 수익성 향상에 힘입어 전년동기 대비 17.4%, 전분기 대비 6.9% 성장한 7751억 원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4분기 전체 거래액은 13조2000억 원을 기록했으며, 커머스 부문의 연간 매출액은 전년 대비 14.8% 성장한 2조 9230억 원을 기록했다.
핀테크는 스마트스토어 성장세 지속 및 외부 결제액 성장의 영향으로 전년동기 대비 12.6%, 전분기 대비 4.1% 성장한 4009억 원을 기록했다. 4분기 결제액은 전년동기 대비 18.3%, 전분기 대비 3.7% 증가한 19.3조 원을 기록, 핀테크 부문의 연간 매출액은 전년 대비 11.3% 성장한 1조 5084억 원을 기록했다.
콘텐츠는 네이버제트 연결 제외에도 웹툰 AI 콘텐츠와 연계된 카메라 앱의 유료 구독자 확대에 힘입어 전년동기 대비 0.2%, 전분기 대비 1.0% 성장한 4673억 원을 기록했다. 콘텐츠 부문의 연간 매출액은 전년 대비 3.7% 성장한 1조 7964억 원이다.
클라우드는 뉴로클라우드 및 라인웍스 유료 ID 수 확대, 그리고 사우디아라비아 디지털 트윈 사업 매출 발생이 지속됨에 따라 전년동기 대비 41.1%, 전분기 대비 22.8% 성장한 1,776억 원을 기록했다. 클라우드 부문의 연간 매출액은 전년 대비 26.1% 성장한 5637억 원이다.
최수연 네이버 대표는 “올해에는 네이버 서비스 전반에 걸쳐 온-서비스 AI 전략을 본격 구현하는 중요한 시기로, AI 기술 기반으로 플랫폼을 고도화하며 새로운 가치와 사업 기회를 창출하여 궁극적으로 네이버만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며, “커머스에서는 상반기 새롭게 출시될 네이버플러스 스토어 앱을 통해 검색 중심의 쇼핑 경험을 개인화된 탐색 중심으로 확장하여, 보다 직관적이고 강력한 쇼핑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