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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사전투표는 본 선거일에 불가피하게 투표하지 못하는 경우를 고려해 만들어진 제도”라며 “제도 도입 이후 사전투표율은 점차 높아지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또 “상당수 지역에서는 심지어 사전투표율이 본 투표율보다 높게 나타나고 있다”며 “이는 본말이 전도된 것”이라고 전했다.
이 의원은 일부 야권에서 제기한 사전투표 조작설은 일고의 가치도 없는 주장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21세기 대한민국에서 그런 선거부정이 일어날 소지는 없다”이라며 “가당치 않은 음모론으로 정국을 혼란하게 하거나 불필요한 논란을 확산시켜서는 안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의원은 4·15총선 호남 지역에서 유일하게 무소속으로 재선에 당선됐다. 호남 전체 28석 중 27석은 모두 더불어민주당이 가져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