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예지 소속사, 의혹 커지는데 길어지는 침묵…애꿎은 男배우들 소환 [종합]

김가영 기자I 2021.04.19 16:43:40
서예지(사진=tvN)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배우 서예지의 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이를 정리해줄 소속사의 침묵이 길어지고 있다. 커지는 의혹 속에 논란과 관계없는 제 3자들만 소환되고 있는 상태. 논란을 키우는 소속사의 무책임한 대응이 아쉽기만 하다.

서예지의 소속사 측은 지난 13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김정현 씨 측과 확인 결과 드라마 관련 논란이 서예지 씨로 인해 발생한 것은 아니라는 점을 명확히 확인 받았다”며 ‘김정현 조종설’을 부인했다.

이어 학력과 관련돼서도 “서예지 씨는 스페인 마드리드 소재 ‘마드리드 콤플루텐세 대학교’에 합격 통지를 받아 입학을 준비한 사실이 있으나 그 이후 한국에서의 활동을 시작함게 따라 정상적으로 대학을 다니지 못했다”고 학력 위조 의혹을 부인했으며, 학폭 의혹에 대해서도 “사실이 아니다”라며 부인을 했다.



그러나 이런 입장문이 공개된 후 의혹이 증폭되고 있다. 서예지와 스페인에서 같은 교회에 다녔다고 주장하는 A씨는 유튜브 채널 ‘바나나 이슈’를 통해 마드리드에 있던 한인들을 모두 안다며 서예지가 대학교에 합격도 안 했다고 폭로했다.

콤플루텐세에서도 서예지의 합격 여부를 확인해줄 수 없다는 입장을 보이며, 서예지가 직접 합격 통지서를 공개해 의혹을 해소해야한다는 네티즌들의 요구가 이어지고 있다.

그런 가운데 서예지의 인성 논란도 수면 위에 올랐다. 서예지와 함께 일했다는 스태프가 서예지는 스태프들을 개나소로 생각한다고 주장한 것이다. 서예지의 스페인 유학 시절을 폭로한 A씨가 “필요하다는 것 다 갖다주고 했는데 하녀 대하듯 하더라. 갑질 이야기가 나오는데 당해본 사람만 안다”고 그의 인성에 대한 문제까지 제기하며 의혹이 더해졌다.

또한 서예지가 남자연예인들을 가스라이팅한다는 의혹이 제기되며 유튜버들이 유노윤호, 손호준도 피해자라고 주장, 이 배우들까지 같이 언급되며 피해를 입고 있다. 또한 서예지와 함께 드라마를 촬영했던 배우들의 당시 모습들까지 소환되며 불필요한 논란만 확산되고 있는 상태다.

서예지의 소속사는 14일 이후부터 연락이 두절된 상태. 의혹에 대한 추가 해명이 나오지 않으며 무분별한 추측만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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