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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토링고가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 FAI는 네이버, CBS, BETMAN, 카스포인트, 윌리엄 힐, COVER, 라이브스코어 등을 통해 얻은 빅데이터를 데이터 마이닝 작업을 거쳐 야구, 농구, 축구 등 각 영역의 승패를 맞추는 시스템이다.
빅데이터의 양이 많으면 많을수록 승률이 올라가는 성장형 인공지능이 토토링고가 가진 최대 강점 중 하나다.
토토링고는 9월 한국 서비스를 시작으로 베트남, 라오스, 캄보디아, 필리핀,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시아 전역으로 서비스를 확대하며 최종적으로 중국에서 서비스를 안착시키는 것이 계획이라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토토링고는 2012년부터 2019년까지의 평균 적중률 70%라는 수익률을 레퍼런스로 가지고 있다. 실제 NBA의 경우 지난 5년간 1800경기를 예측해 1362경기를 맞춰 적중률 75.60%를 기록했다.
사람의 감정과 욕심으로 인해 왜곡됐던 스포츠 예측 분석 시스템의 부족했던 2%를 인공지능이 해결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