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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한인의사회, '월드코리안 메디컬 저널' 발간

김혜미 기자I 2014.03.06 08:05:46
[뉴욕= 이데일리 김혜미 특파원] 세계한인의사회(WKMO)는 한국과 한국인들의 의료산업 경쟁력을 전세계에 소개하는 의료산업 전문잡지 ‘월드코리안 메디컬 저널(World Korean Medical Journal) 창간호를 오는 10일 발간한다고 5일(현지시간) 밝혔다.

WKMO는 전세계 각국에서 활동하는 한국인 및 한국계 의사들의 단체로, 대한의사협회(KMA)와 미국의 재미한인의사회(KAMA)를 포함한 총 11개 의사협회장이 부회장단으로 참여하고 있는 글로벌 의사 단체다.

‘WKMJ저널’은 한국의 주요 보건산업 및 의료산업 분야 경쟁력을 미국 등 세계 각국 의사들에게 소개하는 한편 각국에서 활동 중인 한국인 의사들의 주요 업적과 동향, 연구분야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한국과 글로벌 의료 커뮤니티의 교류와 협력을 활성화한다는 목표다.

저널은 격월로 영문 발간되며 미국과 영국, 독일, 호주, 브라질, 중국, 일본 등에 4만여 부가 배포된다. 커버스토리로는 한국계 미국인으로 미국 올림픽 다이빙 국가대표를 맡아 2회 연속 금메달을 획득한 이비인후과 의사 새미 리(Sammy Lee) 박사가 소개될 예정이다.

저널은 이번 달 중순부터 세계한인의사회 홈페이지(http://www.worldkmo.org) 또는 저널 발간을 담당하는 W메디컬 전략그룹 홈페이지(http://www.wmedicalstrategy.org)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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