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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양연화' 우정원, 연기력 눈도장 '쾅'

김은구 기자I 2020.06.07 07:38:22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배우 우정원이 tvN 드라마 ‘화양연화-삶이 꽃이 되는 순간’(이하 ‘화양연화’)를 통해 입지를 넓히고 있다.

우정원(사진=EX엔터테인먼트)
우정원은 이 드라마에서 양혜정 역을 맡았다. 차가운 현실 앞에서 윤지수(이보영 분)에게 걱정과 위로를 통해 힘을 주는 친구다.

극중 양혜정은 어릴 땐 과학자를 꿈꿨으나, 현실은 그저 화학회사에 다니는 직장인이다. 오랜 시간 보아 온 지수에 대해 걱정과 안쓰러움이 크다. 언니가 없는 지수에게 언니 같은 존재이자 진정한 친구이다.

우정원은 그 동안 무대와 방송을 넘나들며 연기력을 인정받아 왔다. tvN ‘사랑의 불시착’, SBS ‘VIP’, JTBC ‘스카이캐슬’ 등을 통해 다양하고 깊이 있는 연기력을 선보였다.

‘화양연화’는 추억과 현재를 넘나들며 감성 짙은 멜로가 펼쳐져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종영까지 3회가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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