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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소속사 에스더블유엠피는 이주빈이 케이블채널 OCN 7부작 드라마 ‘트랩’ (극본 남상욱, 연출 박신우)에서 이서진과 호흡을 맞추는 김비서 역을 맡는다고 밝혔다.
‘트랩’은 알 수 없는 덫에 걸린 국민 앵커가 마주하게 된 일생일대의 사건과 그 전말을 그린 하드보일드 추적 스릴러 드라마이다. 김비서(이주빈 분)는 강우현(이서진 분)이 가장 신뢰하지만 속을 알 수 없는 미스터리한 인물로 이야기의 한 축을 담당한다.
이주빈은 최근 종영한 tvN 드라마 ‘미스터선샤인’에서 외부대신의 소실 계향 역으로 활약했다.
‘트랩’은 OCN이 2019년 새롭게 선보이는 드라마틱 시네마(Dramatic Cinema) 프로젝트의 첫 타자다. 영화와 드라마를 컬래버레이션한 제작진의 밀도 높은 연출과 스토리를 담겠다는 계획이다. 2019년 상반기 중 첫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