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씨는 지난해 12월 강용석 변호사와 김세의 전 MBC 기자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를 통해 2007년 유흥주점에서 김건모에게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김건모는 지난 1월 A씨를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해당 건과 별개로 김건모는 성폭행 사건으로 논란에 휩싸여 있는 상태다. 앞서 여성 B씨는 2016년 8월 유흥주점에서 김건모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며 지난해 12월 강용석 변호사 등을 통해 서울중앙지검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이후 경찰은 지난 3월 김건모에게 성폭행 혐의를 적용해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