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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변희봉이 암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났다. 향년 81세.
고인은 췌장암 진단을 받고 투병하던 중 완치 판정을 받았으나 최근 암이 재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기자노조 측은 이날 이데일리에 “탤런트장 예정은 없다”고 알렸다.
고 변희봉은 1963년 DBS 동아방송 성우 1기로 데뷔했다. 1970년 MBC 드라마 ‘홍콩 101번지’로 연기 생활을 시작했고 다수 드라마와 영화를 통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2020년에는 은관문화훈장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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