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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원, 트랜스젠더와 DM 의혹?… "남자 때부터 알던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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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기백 기자I 2025.07.17 15:23:45

코요태 신지 예비남편 문원
트랜스젠더 세라와 연관설에
"단순한 형·동생 사이" 해명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코요태 신지의 예비신랑인 문원이 이번엔 트랜스젠더 크리에이터 세라와 DM(다이렉트 메시지)을 주고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사실 확인 결과 이는 단순 해프닝으로 밝혀졌다.

트랜스젠더 DJ 꽃자는 16일 진행한 개인 방송을 통해 “문원과 세라가 과거부터 알던 사이는 맞지만, 성전환 이후 알게 된 것은 아니다”라며 “문원은 세라가 게이였던 것도, 트랜스젠더가 된 것도 전혀 몰랐다”고 밝혔다.

논란은 BJ 꽃자가 진행한 라이브 방송에서 불거졌다. 당시 라이브 방송에 출연한 세라가 문원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팔로우하고 있다는 사실을 언급하면서다.

세라는 문원과 주고받은 DM을 확인했고, 그 과정에서 한 누리꾼이 “1억 주면 해당 메시지 공개할 수 있냐”고 농담을 던지면서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한 의혹이 증폭됐다.

논란이 확산되자 꽃자는 “그때 발언이 오해의 여지를 만들긴 했다”며 “실제로 확인해 본 결과 아무런 문제가 될 만한 대화 내용은 없었다”고 해명했다.

이어 “두 사람은 원래 세라가 트롯 음악을 준비하던, 남자 시절부터 알고 지낸 단순한 형, 동생 사이”라며 “이상한 관계는 전혀 아니다”라고 재차 강조했다.

문원은 7세 연상 신지와 결혼을 발표했다. 문원은 결혼 발표 직후 불법 부동산 영업, 양다리 논란, 학창 시절 및 군 복무 시절 괴롭힘 등 각종 의혹에 휘말렸으나 모두 사실무근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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