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민은 지난 2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사랑하는 페친 여러분께”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힘없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다. 아침에 눈을 뜨며 문득 너무도 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병문안을 오신 목사님께서 많은 사람들이 한 사람을 위해 간절히 기도 드리면 하느님께서 응답을 주신다고..”라고 심경을 전했다.
이어 “페친 여러분 부탁드릴게요. 여러분의 기도로 기적의 생명을 얻고 싶습니다. 아멘”이라고 간절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지난 24일 인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자선 콘서트 ‘힘내라 김철민’ 무대에서 환자복을 입은 채 기타를 연주하며 열창하고 있는 그의 모습이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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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한편으론 먼저 이별을 하신 부모님과 형님을 다시 만날 수 있다는 생각을 하니 그리 슬프지만은 않다. 모두의 이름을 한 분 한 분 불러보고 싶다”며 “남은 시간 여력이 있다면 끝까지 기타 두르고 무대에서 노래 부르고 싶다. 정말 감사하고 감사하다”라고 전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한편 김철민은 지난 1994년 MBC 5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이후 그는 2007년 MBC 예능프로그램 ‘개그야’에서 코너 ‘노블X맨’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으며, 2009년에는 영화 ‘청담보살’에 출연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김철민은 대학로에서 버스킹 공연을 진행했다. 그는 수익을 통해 소년소녀 가장 돕기, 무의탁 노인 돕기 등 선행과 봉사활동에 앞장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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