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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엘, 父 장제원 비보 후 편지 게재… "고마워, 사랑해"

윤기백 기자I 2025.04.01 08:50:21

1일 SNS에 자필 편지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래퍼 노엘이 부친인 장제원 전 국민의힘 의원이 사망한 후 올린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글이 주목받고 있다.

노엘
노엘은 1일 오전 자신의 SNS에 ‘깜지’라는 멘트와 함께 직접 쓴 편지 한 장을 게재했다. 해당 편지에는 팬들에 대한 고마움이 담겨있다.

노엘은 “작은 공연장에서부터 내가 꿈에 그리던 공연장까지 너무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항상 내 노래와 활동으로 위로를 받았다고 얘기해줘서 고맙다”며 “난 너희(팬)를 위해서 더욱더 큰 공연장에서 공연을 하고 더 멋진 아티스트가 돼서 너네를 부끄럽지 않게 하겠다”고 적었다.

노엘은 또 “날 떠난 친구들 또 팬들 아니면 사랑이 조금은 식어서 멀리서나마 조용히 응원해주는 녀석들 다 내 청춘을 함께 했었던 좋은 추억”이라며 “다시 돌아오려면 언제든 다시 좋아해달라. 사랑하고 꿈을 이뤄줘서 고마워 사랑해. 0531에 보자”라고 덧붙였다.

노엘은 오는 5월 31일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단독콘서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사진=노엘 SNS)
1일 경찰 등에 따르면 장제원 전 의원은 전날(31일) 오후 11시 40분께 서울 강동구 한 오피스텔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현장에서는 유서가 발견됐으며 범죄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3선 국회의원을 지낸 장 전 의원은 부산디지털대 부총장이던 2015년 11월 비서 A씨에 대해 성폭력 한 혐의(준강간치상)으로 고소돼 수사를 받고 있었다. A씨는 장 전 의원으로부터 성폭행을 당했으며, 이를 무마하기 위해 장 전 의원이 2000만 원을 건넸다고 주장했다.

장 전 의원은 줄곧 혐의를 부인해왔다. 그는 지난달 28일 경찰에 출석해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달 초에는 “엄중한 시국에 불미스러운 문제로 부담을 줄 수가 없어 당을 잠시 떠나겠다”며 탈당했다.

부친이 성폭력 혐의로 피소되자 노엘은 지난달 초 “모든 건 제자리로 돌아갈 거다. 기다려줘”라는 의미심장한 글을 남긴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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