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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프릴은 bnt 화보에서 청순가련한 외모를 가득 뽐냈다.
촬영이 끝난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먼저 그들은 솔직 담백한 이야기를 전했다. 올해 1월 채경과 레이첼이 합류하며 6인 체제 활동 중인 에이프릴. 이에 대해 채경은 “데뷔만 네 번째이며 이제야 정규직이 된 것 같다”며 합류 소감을 밝혔다.
다른 걸그룹과의 차별성으로 그들은 입을 모아 “뚜렷한 콘셉트”라고 전했다. 이어 예나는 “통통 튀는 비글미”를 에이프릴만의 강점으로 꼽았다.
멤버들은 에이프릴의 비주얼 센터로 입을 모아 나은을 꼽았는데 이에 채경은 “화려하고 뚜렷하게 생겨서 눈에 확 띈다”는 말을 덧붙였다. 한편 걸그룹인 만큼 무대 설 때 가장 신경 쓰는 부분을 묻자 예나는 “볼살이 많은 편이라 스트레스다. 얼굴살이 덜 부각되도록 얼굴 각도에 신경을 많이 쓰는 편”이라고 말했다.
찍고 싶은 CF를 묻는 질문에 레이첼은 화장품 CF를 언급하며 “멤버 모두 피부에 좀 자신 있다”며 웃어 보였다. 출연해보고 싶은 예능 프로그램으로는 멤버 모두 JTBC ‘아는 형님’을 꼽았으며 채경은 “반말 토크 하는 것도 너무 재미있을 것 같다”며 말을 덧붙였다.
또한 에이프릴 채경은 씨스타에 대해 존경심을 표하기도 했는데 “얼마 전 마지막 무대를 꾸미시는 모습을 봤는데 정말 멋있었고 감동 그 자체였다”고 말했다.
현재 차기 앨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에이프릴은 올해 목표로 “음악방송 1위를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하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