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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조 변호사는 7일 유튜브 방송에 출연해 원이의 표현을 지적했다. 그는 “일베식 표현은 맞다고 생각했다”고 언급했다. 다만 그는 당시 발언의 취지가 개인에게 책임을 묻기보다 젊은층 사이에서 확산된 ‘일베식 노 어미 사용’이라는 구조적 문제를 지적하려는 것이었다고 설명했다.
조 변호사는 “발언의 요지는 구조적인 문제인 젊은층의 일베식 ‘노’ 어미 사용을 개인의 책임으로 좌표 찍어서는 안 된다, 정치적으로 악용하지 말자는 것이었다”고 했다. 이어 “일베뿐 아니라 다수의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노’라는 어미를 어법에 맞지 않게 붙이면서 고 노무현 대통령님을 모욕하고 조롱하는 행위가 10년 넘게 방치돼 이제는 젊은층의 어법, 밈으로 흡수돼버렸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자신이 경상도 출신이라는 점도 언급했다. 조 변호사는 “저는 부산 출생으로 대구에서 5살 때부터 초·중·고·대학교를 다 나와 경상도에서 25년을 살았다”며 “해당 상황에서처럼 ‘~노’가 쓰이는 경우를 들어본 적이 없다”고 밝혔다. 이 때문에 관련 쇼츠 원본을 확인한 뒤 일베식 표현이라고 판단했다는 설명이다.
그러나 이후 입장을 바꾸게 된 계기로 TBC 방송에 출연한 김덕호 경북대 국어국문학과 교수의 설명을 들었다고 했다. 조 변호사는 “‘와이리 무섭노’에서 ‘와이리’를 생략하는 것은 원래 문법상 자연스럽지 않지만 젊은 세대는 생략하고 쓴다고 하시더라”고 전했다.
조 변호사는 “세대 간의 방언 사용 형태의 차이에 따른 오해라고 했는데 그 말씀을 듣고 이해가 됐다”며 “온라인 대화 속 생략이 많은 젊은 세대의 언어에 대해 제 이해가 부족했던 것 같다”고 했다.
그는 “제 발언으로 리센느 그룹의 아티스트 원이님이 상처를 받았을까 걱정되고 사과의 말을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더 좋은 소식을 전해 드리도록 활동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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