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영은 9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NC다이노스와 홈 경기에 3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가 4회말 부상으로 교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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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피를 흘린 김도영에게 구단 트레이너가 달려가 응급 처치를 했다. 얼음 팩으로 얼굴을 감싼 김도영은 타석을 이어가지 못한 채 더그아웃으로 향했다. 갑작스러운 부상에 발을 구르며 답답함을 드러내기도 했다.
출혈이 멎은 뒤 구단 지정 병원인 센트럴병원으로 이동한 김도영은 엑스레이와 CT(컴퓨터단층촬영) 검사를 받았다. KIA 관계자는 “검사 결과 비골(코뼈) 골절 소견을 받았다”며 “부상 부위에 대한 치료는 의사 소견 및 상태를 확인한 후 결정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김도영의 부상은 순위 싸움이 한창인 KIA에 큰 부담이다. 중심 타선과 내야 수비를 책임지는 핵심 선수인 만큼 결장 여부와 기간에 따라 시즌 막판 전력 운용이 영향을 받을 수 있다.
류지현 감독이 이끄는 아시안게임 대표팀에도 변수가 생겼다. 아시안게임 대표팀 합류를 앞두고 부상이 발생하면서 치료 방침과 회복 경과를 지켜봐야 하는 상황이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