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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객실은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엉망이었다”며 “어떻게 이런 상태로 지냈는지 이해할 수 없다”고 경악했다.
공개된 사진을 보면 화장실 바닥과 세면대 위 등에는 젖은 휴지와 수건 등 잡동사니들이 널브러져 있어 발 디딜 틈이 없었다. 침실도 먹고 치우지 않은 컵라면 용기 등 온갖 쓰레기가 나뒹구는 모습이었다.
게스트하우스 측은 규정에 따라 중국인 투숙객들에게 추가 청소비를 요구했으나 관광객들이 이를 거부하면서 한때 언쟁이 벌어졌다고 한다.
다만 양측은 실랑이 끝에 합의에 이르렀고, A씨도 SNS에 올렸던 관련 사진을 삭제했다.
그러나 A씨가 온라인에 공유한 사진은 조회수 1000만 회를 넘기며 큰 화제를 모았다.
이를 접한 일본 네티즌들은 “중국인들은 기본 예절을 지키지 않는다”, “춘절에 중국인 관광객이 일본에 오지 않았으면 좋겠다”, “도를 넘는 행태” 등의 부정적인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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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지난 2024년 11월 일본 오사카의 한 게스트하우스도 중국인 관광객 5명이 투숙 후 청소에 애를 먹었다고 밝혔다.
해당 게스트하우스 업주는 “중국에서 온 5명의 여행객이 게스트하우스를 엉망으로 만들었다”며 사진을 공개했고, 당시에도 화장실과 침대, 바닥 등 방 곳곳에 쓰레기들이 흩어져 있고 음식물 쓰레기도 처리되지 않은 모습이었다.
이에 일본 네티즌들로은 “이들이 다시 일본에 오지 못하도록 해야 한다”, “양심도 없다” 등의 질타를 받았다.
한편 중국은 최근 최대 명절인 춘절을 앞두고 자국민에게 일본 여행을 자제하라고 권고했다. 지난해 11월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의 대만 유사시 관련 발언 이후 긴장 관계가 이어지고 있는 탓이다.
중국 당국이 자국민을 상대로 일본 여행에 대해 신중론을 제기하면서 중국인들의 해외 호텔 예약 상위 10개에 일본은 포함되지 않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