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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에 따르면 부부는 태국 입국 심사를 마치고 환전소를 찾았다가 크게 당황했다. 환전소 측에서 한국돈 환전을 거부했기 때문이다
조튜브는 “태국 공항 환전소에서 한국 돈은 안 바꿔준다”며 “한국 돈을 안 바꿔주는 건 처음”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환전소 창구 직원에게 “한국 돈은 안 되냐. 달러만 되냐”고 묻고 “왜 안 되냐”고 재차 물었다. 이후 아내에게 “진짜로 한국 돈은 안 바꿔준다”고 말했다.
그는 “그동안 여행 과정에서 이런 적 처음이다”라며 “원래 태국을 올 때 무조건 원화만 갖고 온다. 항상 와서 바꾼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이게 말이 되냐. 너무 충격이다”라고 말하며 놀란 표정을 지었다.
이어 태국 여행을 계획하는 이들에게 “달러로 바꿔 오거나 태국 돈을 처음부터 가지고 오라”고 당부했다.
다만 이후 조튜브는 태국 시내 환전소에서 원화를 바트화로 환전하는 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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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이용자는 “원화 환전 안 받는 건 진심 충격”이라며 “동남아에서 원화를 거절당하다니”라고 반응했다. 또 다른 이용자는 “원화 가치가 얼마나 떨어지나”라며 환율 상황에 대한 우려를 나타냈다.
이어 “원화 가치가 진짜 박살이 났다” “한국 돈을 안 받는 건 좀 충격이다” “원화 환전 안 해주는 건 심각한 문제” 등 반응도 이어졌다.
또 다른 이용자는 “작년까지 태국이랑 필리핀에서 한국 정치 문제로 환전 안 해줘서 반값에 했는데 아직도 안 받아주는 게 놀랍다”고 자신의 경험담을 공유하기도 했다.
지난 6월 태국에서 원화로 바트를 환전했다는 한 이용자는 “이제 안 되는 거냐”며 당혹감을 드러냈다.
한편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난달 말까지 평균 월간 환율 변동폭은 47.0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글로벌 금융위기로 환율 변동성이 극심했던 지난 2009년 61.2원에 달했던 이후 가장 큰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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