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7일 쉰다"…제헌절, 18년 만에 다시 '공휴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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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화 기자I 2026.01.29 16:13:40

올해부터 제헌절 다시 '빨간날'

[이데일리 박종화 기자] 올해부터 제헌절(7월 17일)이 다시 공휴일로 지정될 것으로 보인다.

2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31회국회(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반도체산업 경쟁력 강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안(대안)이 가결되고 있다. (사진=뉴스1)
국회는 29일 본회의에서 제헌절을 공휴일로 지정하는 공휴일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의결했다. 이 법안은 공포된 지 3개월 후부터 시행되기 때문에 올해 제헌절부터 공휴일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제헌절은 1948년 7월 17일 대한민국 헌법이 공포된 것을 기념하는 날이다. 1949년 국경일로 지정, 공휴일이 됐으나 2008년 주 5일 근무제 시행으로 근로시간이 줄어들 것이란 경제계 우려에 5대 국경일(삼일절·제헌절·광복절·개천절·한글날) 중 유일하게 공휴일에서 제외됐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 헌법 제정과 공포를 기념하는 제헌절은 민주주의의 근간을 확인하는 중요한 국경일임에도 불구하고 공휴일에서 제외됨으로 인하여 그 상징성과 기념 의식이 약화되고 국민적 관심도 저조한 상황이므로 제헌절을 공휴일로 지정하여 이를 기념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있다”며 “이에 제헌절을 공휴일로 지정함으로써 헌법정신에 대한 국민의식을 제고하려는 것”이라고 입법 취지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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