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한국시간으로 12일 오전 11시 멕시코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체코와 2026 북중미월드컵 조별리그 A조 1차전을 치른다. 이번 경기는 한국의 조별리그 통과 가능성을 가늠할 첫 분수령이다. 체코를 잡을 경우 조 2위 경쟁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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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에서도 한국은 25위로 체코(40위)보다 앞서 있다. 한국은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에 진출한 반면, 체코는 20년 만에 월드컵 무대를 밟는다. 다만 역대 전적에서는 한국이 체코에 1승 2무 2패로 근소하게 밀린다.
옵타는 두 팀의 마지막 맞대결도 소개했다. 한국은 2016년 6월 체코와의 원정 평가전에서 2-1로 이겼다. 당시 전반 27분 윤빛가람이 선제골을 넣었고, 전반 40분 석현준이 추가골을 터뜨렸다. 체코는 후반 1분 마렉 수히가 한 골을 만회하는 데 그쳤다.
공격진 비교에서도 양 팀의 핵심 자원이 언급됐다. 옵타는 “올해 한국은 조규성과 손흥민이 공격을 이끌고 있다”며 “두 선수는 각각 2골씩을 기록해 팀 내 공동 최다 득점자”고 소개했다. 체코에 대해서는 “라디슬라프 크레이치와 파트리크 시크가 올해 각각 2골씩을 터뜨리며 위협적인 모습을 보였다”고 분석했다.
A조 전체 전망에서도 한국은 체코보다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옵타는 한국의 조 1위 가능성을 22.4%, 조 2위 가능성을 28.4%로 예상했다. 조 3위는 26.8%, 조 4위는 22.4%였다. 한국의 32강 진출 확률은 70.1%로 집계됐다.
A조에서는 개최국 멕시코가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옵타는 멕시코의 조 1위 확률을 48%로 전망했다. 체코의 조 1위 가능성은 18.4%로 한국보다 낮았다. 체코의 32강 진출 확률도 64.2%로 한국에 미치지 못했다. 분석대로라면 멕시코가 조 1위, 한국이 조 2위로 토너먼트에 오를 가능성이 크다.
한국의 대회 전체 전망도 소폭 개선됐다. 옵타는 지난 2일 첫 예측에서 한국의 32강 진출 확률을 70.35%, 16강 진출 확률을 33.52%, 8강 진출 확률을 12.74%로 봤다. 이번 수정 예측에서는 32강 70.62%, 16강 33.72%, 4강 4.05%, 결승 진출 1.34%, 우승 0.40%로 일부 수치가 올라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