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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부동산 업계와 뉴스1에 따르면 이수는 2019년 10월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지하 1층~지상 5층 규모의 빌딩을 개인 명의로 89억4000만 원에 매입했다. 해당 건물은 2017년 준공된 신축급으로, 제2종 일반주거지역에 속한다.
건물은 학동사거리 이면에 자리하고 있으며 지하철 7호선과 수인분당선이 교차하는 강남구청역까지 도보 약 8분 거리다.
현재 이 건물에는 이수가 설립한 연예기획사 ‘325E&C’가 일부 층을 사용 중이며, 나머지 공간에는 일반 사무실과 레스토랑, 필라테스 스튜디오 등이 입점해 있다.
이수는 해당 빌딩을 매입한 뒤 은행 신탁 방식으로 위탁했다. 근저당권 설정 방식이 아닌 신탁대출 구조로, 정확한 대출 규모는 공개되지 않았으나 업계에서는 통상 매매가 대비 80~90% 수준의 금융 활용 가능성을 거론하고 있다.
최근 해당 건물 인근의 연식이 오래된 코너 건물이 평(3.3㎡)당 1억8000만~1억9700만 원에 거래된 점을 감안하면, 도로 조건과 입지를 반영해 평당 약 1억7000만 원 수준의 가치 산정이 가능하다는 평가다.
이를 기준으로 할 경우 해당 빌딩의 현재 추정 시세는 약 159억 원으로, 매입가 대비 약 70억 원 안팎의 시세 차익이 발생한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2000년 그룹 문차일드로 데뷔한 이수는 2002년 엠씨더맥스로 팀명을 바꾼 뒤 ‘잠시만 안녕’, ‘행복하지 말아요’, ‘어디에도’ 등의 히트곡을 남겼다.
지난 2009년 미성년자 성매매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은 이수는 이듬해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
이후 그는 2014년 가수 린과 결혼했으나 지난해 8월 결혼 11년 만에 합의 이혼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