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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실종 당일 A군이 대구 자택에서부터 휴대전화를 가져오지 않았던 것으로 파악했다.
A군은 지난 10일 가족과 함께 주왕산국립공원을 찾았다가 홀로 산행에 나선 뒤 연락이 끊겨 실종됐다.
A군이 돌아오지 않자 가족들은 같은 날 오후 5시 53분께 경찰에 신고를 접수했다.
경찰과 소방당국, 국립공원공단 등은 인력 350여명과 헬기, 드론, 구조견 등을 투입해 수색 작업을 진행했으며 전날 오전 10시 13분께 주왕산 주봉 인근 주왕암 방면 400m 지점 수풀 지역에서 숨진 A군을 발견했다.
해당 지점은 급경사가 있는 주봉 아래쪽으로 탐방로에서 약 100m 벗어난 지점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