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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모별로는 중대형, 대형, 초소형 및 중소형 규모에서 하락하였으며, 특히 중대형(85㎡초과 135㎡이하), 대형(135㎡초과)에서 상대적으로 두드러진 하락세를 보였다.
3월 아파트 전세 실거래가는 서울 내 도심권을 제외한 동북권, 서북권, 동남권, 서남권에서 상승하며 서울 전체 기준 1.36% 상승했다. 관련 통계가 있는 2014년 이후 역대 최고치이며 8개월 연속 상승이다. 동북권이 전월 대비 2.14%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으며, 동북권과 서남권은 매매가격과 전세가격이 동반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4월 서울 아파트 매매거래량은 6851건으로 집계되어 전월대비 25.1% 증가한 수준을 보였다. 다만 부동산 거래 신고기한이 계약일로부터 30일 이내로 4월 계약분의 신고가 5월 말까지 이어지는 점을 감안할 때, 향후 거래량은 추가로 증가할 가능성이 있다.
가액대별로는 15억 원 이하 거래 비중은 80.8%로 전월(83.6%) 대비 2.8%포인트 감소하였으나, 여전히 80%를 상회하며 매매거래 10건 중 8건이 15억 이하 거래인 것으로 나타났다. 15억 원 이하 아파트는 최대 6억 원까지 주택담보대출이 가능한 가운데 정부의 대출 규제 기조가 지속되면서, 매매시장이 투자 수요보다 실수요자 중심으로 재편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자치구별로는 25개 구 중 노원구가 888건으로 가장 많은 거래량을 기록했으며, 이어 강서구, 성북구, 구로구 순으로 실수요 중심의 중저가 아파트가 밀집된 지역이 매매거래량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종료시점이 다가오면서 고가 아파트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매매거래량도 증가하는 모습을 보였다. 강남구의 4월 거래량은 278건으로 전월(166건) 대비 67.5% 증가하였으며 광진구 66.1%(4월 103건), 성동구 58.3%(171건), 동작구 40.9%(241건), 송파구 34.1%(354건) 등 주요 지역에서도 거래 증가세가 나타났다.
서울 아파트 전세 거래량은 8046건으로 전월(1만283건) 대비 21.8% 감소하였으며, 월세 거래량도 7750건으로 전월(1만426건) 대비 25.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월세 거래량은 매년 1~3월 전월세 거래량이 증가한 이후 여름철에 감소하고 연말에 다시 회복되는 계절적 흐름이 반복되고 있어, 4월 전월세 거래량 감소 역시 이러한 계절적 요인의 영향으로 보인다.
4월 아파트 전세거래 비중은 50.9%로 3월과 유사한 수준을 유지했다. 전세거래 중 갱신계약 비중도 4월까지 50%를 상회하며 높은 수준을 지속한 가운데, 계약갱신요구권 사용 비중은 51.6%로 전년 동월(56.8%) 대비 감소한 수준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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