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폭발사고로 인명피해 6명…행안장관 "총력 대응"
10시 59분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로켓추진체 폭발 추정
6명 중 4명 심정지·중상 1명·경상 1명…11시 49분 초진
소방인력 85명·소방장비 25대 투입
[이데일리 함지현 이영민 기자] 대전 유성구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공장 폭발사고로 6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 | 1일 오전 10시59분께 대전 유성구 외삼동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에서 화재가 발생 소방 차량이 화재 현장으로 이동하고 있다. 소방당국은 현재 대응 1단계를 발령, 장비 44대 및 소방대원 100여명을 투입해 진화에 나서고 있다.(사진=뉴스1) |
|
1일 소방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59분 대전 유성구 외삼동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11시 17분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11시 49분 초진에 성공했다.
이번 사고로 발생한 인명피해는 총 6명이다. 이 중 4명은 심정지, 중상 1명, 경상 1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건물은 로켓·유도무기 등 방산시설로 철근콘크리트조 등 3층 건물로 연면적 7만 5379㎡ 규모다.
 | | 1일 오전 10시59분께 대전 유성구 외삼동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에서 화재가 발생 소방헬시가 화재 현장으로 이동하고 있다. 소방당국은 현재 대응 1단계를 발령, 장비 44대 및 소방대원 100여명을 투입해 진화에 나서고 있다.(사진=뉴스1) |
|
소방당국은 연구실 내 폭발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현재까지 소방인력 85명, 소방장비 25대를 투입해 대응하고 있다. 행정안전부는 로켓추진체 폭발로 잠정 추정하고 있다.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이날 사고에 대해 “소방청, 경찰청, 대전광역시, 유성구 등 관련기관은 가용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하여 인명구조와 화재진압에 총력을 다해 달라”며 “화재진압 및 구조 과정에서 소방대원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경찰은 화재 현장 주변 통제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긴급 지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