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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에서 유튜버는 서울역 부근을 돌아다니며 노숙인들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 그는 “반도체 경기로 모두 싱글벙글한 걸까요?”라고 묻더니 “아니다. 아침은 지상에서 보내고 있는 듯 보인다”고 노숙이들의 현실을 비꼬았다. 또한 유튜버는 “인터뷰가 가능하다면 재밌겠지만 뛰어들 용기는 없다”고 말하기도 했다.
더불어 유튜버는 역내에 줄지어 있는 노숙인들을 보며 “신라면 종이상자(박스) 대신 텐트가 늘어있어 왠지 쓸쓸하지만 이것도 시대의 흐름이랄까, 한국은 지금 신라면의 인기가 식어가고 있는 것일지도 모르겠다”고 했다. 또 그는 한 노숙자가 지어놓은 박스 내부를 촬영하며 “의외로 깨끗했다”는 말도 덧붙였다.
영상 말미에는 구룡마을 판자촌에서 생활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촬영하기도 했다.
유튜버는 영상과 함께 쓴 글에서 “한국 서울역에서 본 광경에 말을 잃었다. 도쿄역처럼 화려한 대도시를 상상했지만 역앞 광장이나 지하통로, 역 안에는 많은 노숙인들의 모습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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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물론 이 영상만으로 한국전체를 이야기할 순 없다”며 “그러나 하나의 현상으로서 지금의 한국경제나 사회를 생각하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고 했다.
해당 영상은 28일 기준 조회수 21만 회를 넘겼다. 영상을 본 일본 누리꾼들은 “NHK에서는 결코 방송하지 않는 한국의 모습”, “이미 일본을 추월했다고 하지 않았나”, “한국 인구가 일본의 절반인데, 노숙자는 5배 이상이다”, “이게 수도의 역이라고?”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반면 국내에서는 일부 편집된 장면만으로 한국 경제의 전체를 평가하는 것은 지나친 일반화라는 비판이 제기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