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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선적의 서해호에는 사고 당시 7명이 승선해 있었다. 오후 7시 40분 기준 위기경보 ‘경계’가 발령됐고, 오후 8시 기준 7명 중 2명이 구조됐고 5명은 수색 중이다.
강 장관은 해당 사고를 보고받은 후 해경과 어업관리단에 “인명구조와 수색에 최선을 다해달라”며 “특히 야간 수색 시에는 수색자들의 안전에도 만전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현재 해경 함정과 인근 어선 등은 주변 해역을 수색 중이다.
30일 오후 6시 26분 서해 고파도리 해상서 '서해호' 전복
2명 구조, 실종된 5명 수색 진행중
강도형 해수부 장관 "가용자원 총동원, 수색 총력"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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