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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신당, 하남갑 보선에 김성열 투입…이광재·이용과 3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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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재민 기자I 2026.05.09 17:33:19

“하남 시민들에 새로운 선택지”…다음주 출마회견 예정
민주 이광재·국힘 이용 이어 개혁신당도 후보 확정
김성열, 개혁신당 원년 멤버…수석최고위원 지내

[이데일리 송재민 기자] 김성열 개혁신당 최고위원이 경기 하남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다. 더불어민주당 이광재 전 강원지사, 국민의힘 이용 전 의원에 이어 개혁신당까지 후보를 내면서 하남갑 보선은 3파전 구도로 치러질 전망이다.

김성열 전 개혁신당 수석최고위원. (사진=개혁신당)
9일 정치권에 따르면 개혁신당 지도부는 김 최고위원을 하남갑 보궐선거 후보로 확정했다. 김 최고위원은 “다음 주 초 공식 출마회견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 최고위원은 이날 출마 배경과 관련해 “하남 시민들에게 새로운 선택지를 드려야 한다”고 말했다. 또 이 후보들을 겨냥해 “하남 시민들이 정답지가 없는 시험을 치를 수는 없다”고 주장했다.

하남갑 보궐선거는 추미애 의원이 경기도지사 선거 출마로 의원직을 내려놓으면서 치러진다. 앞서 민주당은 이광재 전 강원지사를, 국민의힘은 이용 전 의원을 각각 후보로 확정했다.

김 최고위원은 2023년 이준석 대표의 개혁신당 창당 과정부터 참여한 당 원년 멤버다. 당 조직부총장과 수석대변인, 수석최고위원 등을 지냈으며 지난해 대선 과정에서도 이 대표를 도왔다.

한편 김 최고위원은 지난 1월 김경 전 서울시의원 관련 ‘공천 헌금’ 의혹으로 탈당했지만, 경찰 조사 과정에서 피의자로 전환되지 않았고 금전 거래 논의 사실도 없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지난달 당무에 복귀했다.

무에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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