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급 주체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조1386억원, 4498억원을 순매도한 반면, 개인은 1조5677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를 방어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섬유·의류, 보험, 일반서비스 등이 강세를 보이는 반면 전기·전자, 제조, 기계·장비 업종은 약세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전반적으로 약세 흐름을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1위 삼성전자(005930)는 전 거래일 대비 6200원(-3.67%) 내린 16만2900원에, 시총 2위 SK하이닉스(000660)도 4만3000원(-4.78%) 급락한 85만70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밖에 시총 상위 10개 종목 가운데 상승 종목은 LG에너지솔루션(373220)(0.25%),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1.08%), 기아(000270)(0.45%) 등이다. 반면 하락 종목은 현대차(005380)(-0.60%), SK스퀘어(402340)(-6.33%),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4.23%), HD현대중공업(329180)(-0.69%) 등으로 집계됐다.
같은 시간 코스닥은 1.24%(14.28포인트) 내린 1135.15에 거래 중이다. 이날 코스닥은 1.07%(12.35포인트) 하락한 1137.08에 시작해 약세 흐름을 보이고 있다.
코스닥 시총 1위 에코프로(086520)는 전 거래일 대비 1000원(-0.57%) 내린 17만4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2위 에코프로비엠(247540)도 3500원(-1.57%) 하락한 21만9000원을 기록했다.
이밖에 시총 상위 10개 종목 가운데 상승 종목은 에이비엘바이오(298380)(0.83%), 코오롱티슈진(950160)(1.89%), 펩트론(087010)(0.52%) 등이고, 하락 종목은 알테오젠(196170)(-1.01%), 레인보우로보틱스(277810)(-3.50%), 삼천당제약(000250)(-2.04%), HLB(028300)(-1.45%), 리노공업(058470)(-1.22%) 등이다.
한편 4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기술주 중심의 차익실현 매물이 이어지면서 혼조세로 마감했다. AI 기대감으로 급등했던 반도체·소프트웨어 종목들이 조정 국면에 들어선 영향이다.
대형주 벤치마크인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전장 대비 0.51% 하락한 6882.72, 기술주 비중이 큰 나스닥 지수는 1.51% 내린 2만2904.58에 거래를 마쳤다. 반면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0.53% 오른 4만9501.30에 마감했다.
특히 어드밴스드 마이크로 디바이시스(AMD)의 1분기 실적 전망이 기대에 못 미친다는 평가 속에 주가가 17.3% 급락하며 시장 전반의 하락을 이끌었다. 브로드컴과 마이크론테크놀로지도 각각 3.8%, 9.6% 하락하는 등 반도체 업종 전반이 큰 폭의 조정을 받으면서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하루 만에 4.4% 떨어졌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오늘 국내 증시는 미국 반도체·AI주 급락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다는 점을 감안하면 약세로 출발할 전망”이라면서도 “시간 외 거래에서 엔비디아·마이크론·샌디스크 등 반도체주들이 반등 중이고 미국과 달리 코스피는 선행 주가수익비율(PER)이 9.2배 수준으로 밸류에이션 부담이 크지 않다는 점에서 장중 낙폭을 만회해 나갈 것”이라고 분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