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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는 성희롱 의혹이 불거진 후 진상 조사를 통해 사태 파악에 나섰고, A씨를 인사위원회에 회부해 해고 징계를 결정했다.
이날 스포티비뉴스 보도에 따르면 A씨는 SBS의 인기 시사 교양 프로그램을 연출했던 PD다. 해당 프로그램은 세상을 바라보는 따뜻한 마음을 날카로운 시선으로 프로그램에 담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지난 2022년에는 SBS 기자 B씨가 복수의 후배를 대상으로 여러 차례 성희롱 및 성추행을 저질러 해고를 당했다. 전국언론노동조합 SBS본부가 보도본부를 대상으로 성희롱 성폭력 특별 실태조사를 벌였고, SBS는 성폭력 예방 매뉴얼과 성희롱·성폭력 징계 내규를 개정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