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엘진은 25일 일본 나고야 미즈호공원 육상경기장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 100m 결선에서 10초17로 4위를 차지했다. 비웨사는 10초19로 그 뒤를 이어 들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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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결선까지는 메달 기대를 키웠다. 조엘진은 전날 예선 2조에서 10초23으로 조 1위, 전체 5위를 기록했다. 이날 준결선 3조에서는 10초17로 조 1위이자 전체 3위에 올라 결선 진출권을 따냈다. 결선에서도 준결선과 같은 기록을 냈지만 순위는 한 계단 내려갔다.
비웨사는 준결선 2조에서 10초22로 3위를 기록했다. 각 조 1, 2위에게 주는 결선 직행 티켓은 놓쳤지만, 나머지 선수 가운데 기록이 빠른 2명 안에 들어 결선에 합류했다. 결선에서는 준결선보다 0.03초를 줄였으나 메달권에 들지는 못했다.
조엘진은 한국인 어머니와 나이지리아 멀리뛰기 선수 출신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나 초등학교 5학년 때 육상을 시작했다. 올해 4월 국내 대회에서 당시 개인 최고인 10초19를 기록했고, 7월 일본 니가타현 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는 10초13으로 기록을 앞당겼다. 선수 기준 한국 역대 공동 2위 기록이다.
부모님이 콩고민주공화국 출신으로 경기도 안산에서 태어나 자란 비웨사는 올해 4월 오사카 그랑프리 대회에서 한국 역대 2위이자 개인 최고 기록은 10초13을 기록한 바 있다. 이날 결선 기록은 자신의 최고 기록에 0.06초 뒤진 기록이었다.
금메달은 태국의 푸리볼 분손이 차지했다. 2006년생인 분손은 9초90의 아시안게임 신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분손은 예선부터 결선까지 계속 9초 대 기록을 세웠다. 참고로 남자 100m 아시아기록은 중국의 수빙티엔이 보유한 9초83이다. 오만의 알발루시 알리가 10초04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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