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울란바토르 달린다…여행이지, 마라톤 포함 여행 상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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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상 기자I 2026.02.03 09:34:52

몽골 최대 러닝 행사, 5월 23일 개최
차량 통제로 쾌적한 마라톤 환경 조성
여행이지, 마라톤 결합형 4일 일정 출시
5㎞ 기본 포함, 코스 변경도 가능해
테를지 국립공원, 프리미엄 게르 체험

울란바토르 초원 (사진=교원투어)
[이데일리 김명상 기자] 교원투어 여행이지가 몽골 수도 울란바토르에서 열리는 ‘울란바토르 국제마라톤 2026’ 참가권이 포함된 런트립 패키지를 출시했다.

여행이지의 ‘몽골 울란바토르 마라톤 4일’ 상품은 마라톤 참가와 몽골 여행을 결합한 패키지다. 기본 5㎞ 코스 참가권이 포함되며, 희망자는 다른 거리로 변경할 수 있다. 팁·옵션·쇼핑을 제외해 런트립에 집중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출발일은 5월 21일이다.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울란바토르 국제마라톤은 매년 3만 명 이상이 참가하는 몽골 최대 규모의 러닝 행사다. 대회는 울란바토르시가 운영하는 차 없는 날과 연계해 5월 23일 수흐바타르 광장에서 열린다.

울란바토르의 5월은 선선한 날씨가 이어져 마라톤에 적합하다. 코스는 풀코스, 하프코스, 10㎞, 5㎞, 1.5㎞ 부문으로 구성되고, 도심 차량 통제가 이뤄져 쾌적한 환경에서 달릴 수 있다.

여행이지의 패키지 상품에는 대회 전 테를지 국립공원 방문 일정이 포함된다. 참가자들은 온돌 난방과 사우나 시설을 갖춘 프리미엄 게르에서 숙박할 수 있고 승마 트레킹과 유목민 체험 프로그램도 즐길 수 있다.

울란바토르 일정에서는 칭기스칸 호텔에 숙박한다. 대회 전에는 마라톤 엑스포 현장에서 배번호 수령과 기념촬영을 진행한다. 몽골 전통 민속 공연 관람 등 문화 체험 일정도 포함됐다.

교원투어 관계자는 “런트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MZ세대가 선호하는 몽골에서 마라톤을 즐길 수 있는 상품을 기획했다”며 “교원 웰스가 마라톤 대회의 급수대 운영사로 참여하는 등 교원그룹 차원에서도 러닝 관련 마케팅에 힘쓰고 있는데, 앞으로 다양한 런트립 패키지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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