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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윈터 글로우’ 특별전에는 아르떼뮤지엄의 작품 3종이 크리스마스 감성을 입고 새롭게 태어난다. 먼저 플라워존은 기존의 강렬한 색감을 벗고 고귀한 순백의 ‘화이트 플라워’(WHITE FLOWER)로 변신한다. 전시 공간 전체가 하얀 꽃으로 뒤덮이며 신비롭고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내, 관람객들에게 잊지 못할 시각적 경험을 제공한다.
열대우림을 표현한 ‘정글 트로픽’(JUNGLE TROPIC)은 ‘트로픽 크리스마스’(TROPIC CHRISTMAS)로 탈바꿈한다. 화려한 색감의 열대림 속에 하얀 눈이 내리는 연출을 더 해, 어디서도 볼 수 없는 이색적이고 특별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또한 아르떼뮤지엄의 가장 큰 공간인 ‘가든’(GARDEN)에도 ‘크리스마스’(CHRISTMAS) 테마가 새롭게 추가된다. 눈 덮인 겨울 풍경 속에서 사람 키보다 더 큰 스노우볼과 반짝이는 크리스마스 마을이 어우러져, 마치 동화 속 세상에 온 듯한 따뜻하고 설레는 감동을 선사한다.
아르떼뮤지엄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를 맡고 있는 디스트릭트 이상진 부사장은 “올 한 해 아르떼뮤지엄을 사랑해 주신 관람객들이 특별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기존 작품들을 크리스마스 테마로 재해석하고, 새로운 작품도 선보이게 됐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