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제품의 수리비가 신품보다 갑절이나 비싸 논란을 빚고 있다.
15일 다음 아고라에는 서울 구로동에 사는 박 모씨가 지난 14일 애플 수리센터에서 받은 맥북에어 수리 견적서 사진을 올렸다. 박씨는 음료수를 자판기에 엎질러 수리를 의뢰했다.
이 제품의 수리비는 자그마치 326만4750원이다. 해당 모델(13인치 Late 2010)의 신품 가격 160만원의 배가 넘는 셈이다.
이와 관련 애플기술지원센터 측은 "해당 부품 값은 애플 정책에 따른 것"이라며 "수리센터의 소관이라 따로 할 말이 없다"고 전했다.
전문가들은 수리비가 신품 가격보다 더 비쌀 수 있다고 설명한다. 모 수리센터 관계자는 "비상식적으로 보이지만 메인보드 하나를 교체하는데 약 150만원이 들기 때문에 원래 제품보다 수리비가 더 비쌀 수 있다"며 "1000만원짜리 완성차도 부품을 따로 갖다 조립을 맡기면 2000만원쯤 나올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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