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국무부 성명 발표
조현 외교장관, 美국무장관과 회담
"北 완전한 비핵화 공동 의지 재확인"
[이데일리 김윤지 기자] 미국이 한미 외교장관 회담을 통해 민간 원자력, 핵추진 잠수함, 조선 산업, 한국의 대미투자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합의했다고 3일(현지시간) 밝혔다.
 | | 조현 외교부 장관이 지난해 8월 22일 오후(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에서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 겸 국가안보보좌관과 만나 이재명 대통령의 첫 방미를 위한 사전 준비 협의를 개최했다. [외교부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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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무부는 토미 피곳 수석 부대변인 명의 성명을 통해 조현 외교장관과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이 이날 회담을 진행했다면서 이처럼 밝혔다.
두 사람은 한미 동맹의 지속적이고 견고한 힘을 강조했다. 루비오 장관은 또한 대한민국이 안전하고 회복력 있으며 다변화된 핵심 광물 공급망을 구축하는 데 중요한 리더십 역할을 해온 데 대해 감사를 표했다.
두 사람은 워싱턴과 경주에서 열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이재명 대통령 간 정상회담을 바탕으로, 미래지향적 의제를 중심으로 한미 동맹을 더욱 발전시킬 방안을 논의했다.
양측은 또한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에 대한 공동의 의지를 재확인했으며, 역내 안정과 자유롭고 개방된 인도·태평양을 유지하는 데 있어 한미일 3자 협력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