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 호텔 키녹, 1주년 기념 ‘페스타 시즌 팩’ 출시

[이데일리 김명상 기자] 교원그룹이 운영하는 펫 프렌들리 호텔 ‘키녹(KINOCK)’이 개장 1주년을 기념해 한정판 스페셜 패키지 ‘페스타 시즌 팩’을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키녹은 지난해 8월 말 경주에 문을 연 반려동물 친화 호텔로, 전 객실과 부대시설을 반려동물의 시선에서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반려가구 사이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으며 올해 경주시가 반려동물 친화 관광도시로 선정되면서 지역을 대표하는 펫 인프라로 자리잡고 있다.

1주년을 맞아 선보이는 ‘페스타 시즌 팩’은 투숙객 선호도를 반영해 구성된 한정판 패키지로, 7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체크인하는 일정에 한해 예약할 수 있다.

패키지 구성은 △객실 1박 △굿모닝 서비스 2인 △펫파크 입장권 △브런치 2종 △1주년 기념 스페셜 키트(선착순 100팀 한정) 등이다. 스페셜 키트에는 키녹 봉제인형, 어메니티 키트, 펫 타월, 반려동물 전용 물티슈, 연고, 간식 등이 포함돼 있다.

키녹 시그니처 객실 (사진=교원그룹)

이와 함께 키녹은 동계 시즌인 11월부터 내년 3월까지 투숙할 수 있는 ‘얼리버드 혜택’도 별도로 마련해 합리적인 가격에 숙박을 예약할 수 있도록 했다.

스페셜 패키지 예약은 7월 7일까지 키녹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키녹 관계자는 “많은 고객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1주년 기념 패키지를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반려인과 반려동물 모두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는 국내 대표 펫 프렌들리 호텔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키녹 전경 (사진=교원그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