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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이익은 기존 분기 최대 기록이었던 올해 2분기 실적을 한 분기 만에 갈아치웠다. 특히 국내 기업 가운데 처음으로 분기 영업이익 100조원을 돌파했다.
시장 기대치도 소폭 웃돌았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가 집계한 삼성전자의 3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증권사 평균 전망치)는 106조6401억원이다. 이번 잠정 영업이익은 시장 전망치보다 약 7600억원 높은 수준이다.
3분기 매출은 195조원으로 전년 동기(86조600억원) 대비 126.6%, 전분기(171조5000억원) 대비 13.7% 증가했다. 매출 역시 직전 분기에 세운 역대 최대 기록을 한 분기 만에 다시 경신했다.
인공지능(AI) 인프라 투자 확대에 따른 고대역폭메모리(HBM)와 서버용 D램 등 고부가 메모리 수요 증가와 메모리 가격 상승세가 실적을 끌어올린 것으로 풀이된다. 삼성전자는 이번 잠정실적에서 사업부문별 실적은 공개하지 않았다.
삼성전자는 이달 말 확정실적 발표와 콘퍼런스콜을 통해 반도체를 비롯한 각 사업부문별 실적과 향후 사업 전망 등을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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