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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는 세 곳의 워터 체험존이 마련된다. 포시즌스가든은 해적마을 콘셉트로 변신하고 루피의 고무고무 워터총 등 원피스 캐릭터의 개성을 살린 워터 게임과 이벤트를 진행한다. 무대에서는 해적 이야기를 담은 공연 ‘스컬스 해적단의 모험’과 워터캐논쇼가 펼쳐진다.
알파인빌리지에는 에어바운스 형태의 슬라이드 ‘워터버스터’와 사계절 썰매를 즐길 수 있는 레일 슬라이드 등이 마련된다. 물이 분사되는 워터터널, 탈의실, 휴게공간 등 편의시설도 갖췄다.
카니발광장에서는 공연과 물놀이가 결합된 워터쇼 ‘슈팅워터펀 시즌2’가 하루 2회 열리며, 공연 이후 관객들과 함께 춤추고 노는 애프터쇼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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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7월 말부터 8월 초 극성수기에는 디제잉 공연 ‘밤밤 썸머 나이트’, 자연 체험 프로그램 ‘한여름밤의 반딧불이’도 운영된다.
에버랜드 곳곳의 레스토랑과 스낵점, 상품점도 원피스 테마로 꾸며졌으며, 해적왕 플레이트, 루피의 만화고기, 징베의 블루 버블에이드 등 캐릭터 메뉴와 다채로운 굿즈도 함께 선보인다.
에버랜드 여름축제 ‘워터 페스티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에버랜드의 워터파크 캐리비안 베이도 지난 13일부터 ‘썸머 페스티벌’을 시작했으며, 7월 4일부터는 캐리비안 베이 이용객이 당일 에버랜드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특별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