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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KL-크리에이트립 맞손…방한 외국인 대상 맞춤 콘텐츠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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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상 기자I 2025.06.06 17:47:23

세븐럭 플러스 사용자에게 지역 맞춤 콘텐츠 제공
공연·뷰티·체험 등 외국인 선호 콘텐츠 연계 추진

그랜드코리아레저(GKL)가 크리에이트립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왼쪽 다섯 번째부터) 안덕수 GKL마케팅본부장, 임혜민 크리에이트립 대표이사.
[이데일리 김명상 기자] 외국인 전용 카지노 ‘세븐럭’을 운영하는 그랜드코리아레저(GKL)는 지난 4일 서울 삼성동 본사에서 인바운드 관광 전문 플랫폼 크리에이트립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방한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확대 및 관광 편의성 강화를 위한 행보다.

이번 협약은 GKL이 자체 개발한 모바일 플랫폼 ‘세븐럭 플러스(SevenLuck+)’ 사용자에게 크리에이트립이 보유한 지역 기반의 맞춤형 콘텐츠를 연계 제공함으로써, 외국인 고객의 관광 편의성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취지에서 추진됐다.

양측은 협약을 통해 △세븐럭 방문객 및 앱 이용 고객에게 지역 공연, 뷰티, 체험, 관광 정보 제공 △플랫폼 간 연동을 통한 사용자 경험 향상 △공동 마케팅 및 콘텐츠 협업 △외국인 고객 대상 프로모션과 캠페인 기획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을 추진할 예정이다.

윤두현 GKL 사장은 “세븐럭 플러스 플랫폼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들이 한국을 더욱 편리하게 즐길 수 있길 기대한다”며 “차별화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외국인 고객의 만족도와 재방문율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세븐럭 플러스는 디지털플랫폼 정부 정책에 맞춰 개발된 스마트 카지노 플랫폼으로, 블록체인 기반의 분산신원인증(DID) 기술을 적용했다. 주요 기능으로는 △간편 로그인 및 출입 인증 △전자지갑 △테이블 캐시리스(Cashless) 서비스 △디지털 쿠폰 발급이 있으며, 카지노 거점 지역의 프리미엄 레스토랑, 교통, 쇼핑, 뷰티, 웰니스, 공연 등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서비스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윤두현 GKL 사장은 “GKL의 모바일 서비스 플랫폼 ‘세븐럭플러스’를 통해 외국인 관광객들이 한국을 더욱 편리하고 즐겁게 여행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GKL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더 발전시켜 고객의 만족도와 재방문율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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