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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영상에서 보겸은 90세의 고령에도 하루도 쉬지 않고 폐지를 주우며 생활하고 있는 할머니를 찾아갔다. 보겸은 “매일 이렇게 나오시는 이유가 있느냐”고 물었고, 할머니는 “아들 병원비를 내야 한다. 몸이 안 좋아서 큰 병원에 있다”고 말했다.
이에 보겸이 “하루 종일 하시면 벌이는 어느 정도 되시나”라고 되묻자 할머니는 “7000원”이라고 답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병원비에 보태기는 턱없이 부족한 금액이었다.
그러자 보겸은 “이상하게 생각 마시라. 이거는 제 선물이다. 아들 병원비에 보태라”면서 현금다발을 꺼내 할머니에게 건넸다.
놀란 할머니는 “아이고, 어떤 사람이냐”며 눈물을 보였고, 보겸은 “원래 이런 일을 하는 사람이다. 힘내셔라”라고 격려했다. 할머니는 “오늘 저녁에는 내가 잠을 푹 잘 수 있을 것 같다”며 보겸의 팔을 연신 쓰다듬었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하고 있다”며 “보여주기 식이라도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올바른 청년”, “할머니 우시는데 저도 눈물이 난다”, “계속 선행을 이어가달라”는 반응을 보이며 슈퍼챗을 통해 기부에 동참했다.
한편 2010년대 인터넷 방송 플랫폼에서 활동을 시작한 보겸은 이전에도 기부와 나눔, 소외된 이웃을 돕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작해왔다.





